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멸의 칼날 (문단 편집) === 캐릭터성 ===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의 경우 [[주인공/열혈형|열혈]] [[주인공/바보형|바보계]]나 [[냉혹한 주인공|비정계]] 혹은 평범계거나 먼치킨계가 주류를 이루는 최근 배틀물 주인공 유형들에서 벗어난 인상을 주는데, 초기 전투력은 작중에서 낮은 편이나, 캐릭터성으로 인격이나 관념상의 흠이 적은 면모가 강조된다. 또한 인격적인 장점은 높은 공감 능력을 보이는 묘사들로 보여주는데 동료가 아니라 아무 관계도 없는 민간인의 죽음을 볼 때 가장 분노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아무리 목표가 여동생을 지키는 것이라고 해도 민간인들이 위험해지면 동생을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는 결심까지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년만화에서는 자신과 관계없는 일반인들 보다는 동료와 가족을 우선하는 것으로 주인공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감안하면 도덕적인 가치를 우선해 동료나 가족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는 죽이겠다는 결의까지 가진 것은 소년만화 주인공으로서는 이질적인 측면으로 오히려 이 부분 때문에 여러 소년 만화 주인공들이 자기 동료나 가족만 우선하고 민간인들은 나몰라라 한다는 도덕성 논란이 따라다니곤 하나 탄지로는 도덕성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전체적으로는 '전투력은 완성되었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주인공' 유형과는 또 반대로 '전투력은 성장을 거쳐 강해지나 인격적으로 완성됨'을 내세워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완성형 소년만화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주인공의 인격적인 성장은 [[카마도 네즈코]]의 인간성 회복 및 인간화, 서브 주인공인 [[하시비라 이노스케]]의 사회성 함양으로 나누어 표현됐다고 할 수 있다.] 최종 보스인 무잔의 경우 완전히 순수 악인 최종 보스는 오랜만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도중에 최종 보스나 진정한 흑막이 여러 번 갈아치워지거나 후반부에 최종 보스가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에서 처음부터 최종 보스는 무잔임을 암시하고 있고 끝까지 바뀌지 않는다. 스토리 등에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캐릭터 디자인과 캐릭터성을 좋게 연출하는 건 귀멸의 칼날의 장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귀멸의 칼날의 인기가 높은 2020년 시점으로 여성향에서도 남성향에서도 캐릭터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귀멸의 칼날의 남자 캐릭터들이 여성향 동인계에서 인기가 높다면 여성 캐릭터들은 남성향 동인계에서 인기가 높다. 남성향 피규어 전문 제작사들에서 네즈코나 시노부의 피규어 발매일정들이 연달아 잡히는 등.] 개성있는 캐릭터 디자인이 호평받는 것에 더해서 사연이나 성격, 인물관계 설정 등이 잘 되어있다는 평가. 근본부터 나쁜 인물은 거의 없다. 선역 측은 대부분이 알고 보면 성인군자 같은 성격이고, 상대적으로 나쁘게 묘사되는 인물들도 근본은 착한 인물들이고, 악역 측도 대부분이 비참한 성장 환경에서 삐뚤어진 케이스들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악한 순수 악 캐릭터들은 확실하게 그렇게 묘사된다. 이런 순수 악 캐릭터는 무잔, 도우마, 카이가쿠, 한텐구, 굣코, 엔무 뿐이다. 작중 주요 적들, 특히 십이귀월 상현들이 정말 흉악무도할 정도로 강하게 나온다. 정석적인 소년만화라면 아군 주역 캐릭터 하나 vs 적 간부 하나 식의 1:1 매치가 주를 이루는데 비해 귀멸의 칼날은 거의 대부분의 전투가 적 하나를 아군 여럿이 다구리치는 [[레이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다구리에장사없다--[* 물론 [[렌고쿠 쿄쥬로]], [[토키토 무이치로]], [[아가츠마 젠이츠]]처럼 혼자서 상현과 대등하거나 상현을 압도해 이기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쿄쥬로의 경우 당시 기준 상위권 강자였음에도 전력을 다 내지도 않은 [[아카자|상대]]에게 사실상 농락당하다가 결국 사망했고, 무이치로는 검을 배운지 2개월만에 주가 된 천재였으나 코테츠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각성도 못해보고 죽었을 것이며, 젠이츠는 [[카이가쿠|상대]]가 도깨비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력이 많이 부족했던 데다가 [[유시로]]가 없었더라면 전투에 힘을 다 써서 곧바로 사망할 뻔했다. 사실상 1:1로 상현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없었던 셈. 심지어 상현 '따위' 가 아닌 무잔을 압도한 [[츠기쿠니 요리이치]]조차 결국 혼자서는 무잔을 토벌하는 데 실패했다.] 초반부의 도깨비를 제외하면 상현 중 가장 하위권인 상현의 6과 싸울 때 음주+음주의 세 아내+주역 4인방이 협력해서 싸웠음에도 네즈코를 제외한 주역 4인방은 중상을 입었고 음주는 한쪽 눈과 팔을 잃어서 은퇴해야 했으며, 다른 상현도 다르지 않아서 [[토키토 무이치로|하주]] 혼자서 쓰러트린 상현의 5를 제외하면 귀살대 최강 전력인 주와 차후 주가 될 실력을 지닌 실력자들이 우르르 달라붙어야 간신히 쓰러트릴 수 있다.[* 구 상현 6: 주 1명+상급대원 3명+음주의 세 아내들 총 7명. [br]구 상현 4:주 1명+상급대원 1명+도깨비 1명+특수능력을 지닌 대원 1명. [br]상현 3: 주 1명+주급 대원 1명. [br]상현 2:주 1명 → 주급 대원 2명. [br]상현 1:'''주 3명'''+특수능력을 지닌 대원 1명.] 스토리 전개도 적을 쓰러트리면 쓰러트릴수록 아군들이 강해지는 소년만화의 법칙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데, 신체능력과 전투능력이 상승하는 [[반점(귀멸의 칼날)|반점]]을 각성해도 상현의 강함 앞에서는 겨우 버티는 수준인지라 그들이 얼마나 끔찍하게 강한지 알 수 있다.[* 하지만 100년을 넘게 살거나 주를 수십 명이나 잡아먹었다고 나오는 등 강하게 묘사되는 상현의 성과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다키는 주조차 아닌 주역 4인방도 못 죽였고 규타로도 음주의 팔 하나를 자르고 한쪽 눈을 실명시키는 것 외에는 귀살대에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는 못했다. 굣코는 도공과 귀살대의 평대원만 여럿 죽이고 무이치로에게 1 대 1로 털렸으며 한텐구도 네임드 킬 수가 하나도 없었다. 아카자는 염주를 죽이고 탄지로와 수주와의 싸움에서 목을 베여도 죽지 않는 경지에 도달해서 둘을 죽일 수 있는 상황까지 갔음에도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자살을 택했으며, 도우마는 충주를 잡아먹어서 죽였지만 나태하고 오만하게 싸우다 (도우마에게 잡아먹힌 것부터가 함정이었던) 충주의 계책에 당해 주도 아닌 카나오와 이노스케에게 목을 베여 죽었다. 그나마 코쿠시보가 무잔의 최측근이자 최강의 도깨비답게 암주와 풍주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하주와 겐야를 죽여서 제대로 된 성과를 올리나 싶었지만, 목이 잘려도 죽지 않는 경지까지 갔음에도 추악하게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수치심과 자괴감에 빠져 삶의 의욕을 잃고 그대로 암주와 풍주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작중에서 카가야와 상현들이 현 세대의 주들이 역대급 인재가 모인 황금 세대라고 언급하거나 지난 수백 년 동안의 주들에 비하면 수준이 높은 정예 중의 정예라고 평가했으며, 그런 실력자들이 필사적으로 싸운 덕분에 상현들이 입힌 피해가 그나마 저 정도에 그쳤다고 볼 수 있다.] 위에 언급된 대로 등장인물들의 전투력 차이가 매우 극심하게 나는 편이다. 대략적으로 전투력을 나열하자면 민간인<<일반 귀살대원<<하현<<주<<상현<<무잔<<<요리이치라고 한다.[* 작중 초반에 평범한 귀살대원의 전투력을 가진 탄지로가 무잔과 조우했을 때 순살당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